단테의신곡1 예술인가 범죄인가?영화 살인마 잭의 집 리뷰 우리는 왜 불편한 영화에 끌리는가?영화관을 나서며 불쾌함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? 어떤 영화는 단순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존재하지만, 어떤 영화는 우리의 도덕적 밑바닥을 시험하며 질문을 던집니다. 덴마크의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2018년 작, "살인마 잭의 집"이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. 칸 영화제 상영 당시 수많은 관객이 중도 퇴장했을 정도로 잔혹한 묘사가 가득하지만, 이 영화가 단순히 자극만을 쫓는 저급한 공포 영화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. 오늘은 연쇄살인마 잭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악함과 예술의 경계가 어디인지, 그리고 감독이 왜 이토록 불편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던졌는지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. 건축가를 꿈꾸는 살인마 잭, 그의 기묘한 예술 세계이 영화의 주인공.. 2026. 4. 10. 이전 1 다음